[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개봉 26일 만에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27만 4,733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04만 1,524명.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기억 없이 우주 한복판에서 혼자 깨어난 그레이스가 종말의 위협을 맞이할 인류를 구할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레고 무비' 시리즈를 연출한 필 로드, 크리스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노트북' '라라랜드' 등으로 잘 알려진 라이언 고슬링과 '추락의 해부', '존 오브 인터레스트'에서 활약한 산드라 휠러가 주연을 맡았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이 영화는 천만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에 밀려 줄곧 박스오피스 2위권을 맴돌았으나 개봉 3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꾸준한 관객몰이 끝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상영 기간 중 영화의 번역을 맡은 황석희 번역가의 성범죄 전력 의혹이 제기돼 영화에도 불똥이 튀는 듯했지만 흥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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