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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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새 앨범 '아리랑'에 쏠린 외신 반응...美 롤링스톤 "하나의 문화적 현상"

작성 2026.03.23 09:02 조회 46 | EN영문기사 보기
방탄소년단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두고 해외 주요 매체들이 일제히 주목하며 컴백을 집중 조명했다. 외신들은 앨범의 음악적 완성도와 서사, 그리고 타이틀곡 'SWIM'의 메시지에 주목했다.

미국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아리랑'으로 완벽한 컴백을 증명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번 블록버스터급 컴백은 그룹의 정체성과 한국적 뿌리를 강조하는 동시에 음악적으로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해 나간 작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전 세계 음악팬들과의 연결을 더욱 견고히 하며, 각자의 시간 속에서 쌓은 경험이 다시 하나의 팀으로 모였다"고 덧붙였다.

미국 NPR은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이 자신만의 음악적 결을 구축해 왔음을 보여준다"며 "다시 모인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해진 결속력으로 방향성을 선명하게 드러낸다"고 평가했다.

롤링스톤 UK는 앨범에 5점 만점을 부여하며 "방탄소년단은 하나의 문화적 현상이자 글로벌 확장의 상징"이라며 "이번 앨범 역시 그에 걸맞은 규모와 완성도를 갖춘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타이틀곡 'SWIM'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미국 빌보드는 "타이틀곡은 앨범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고 했고, 할리우드 리포터는 "'SWIM'은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직관적으로 담아낸 곡으로, 커리어의 전환점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포브스 역시 이 곡이 보여준 존재감과 무대 장악력을 조명했다.

이 밖에도 영국 BBC는 "이들의 귀환 자체가 큰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뉴욕타임스는 "'아리랑' 발매와 넷플릭스 공연 생중계는 팝스타로서의 커리어를 이어가는 새로운 시도"라며 "엘비스 프레슬리를 제외하면 전례를 찾기 어려운 행보"라고 짚었다.

한편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 보편적인 감정을 담은 앨범으로, 방시혁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SWIM'은 삶의 파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태도를 노래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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