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7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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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작두' 올랐던 오스카 예측 적중…"62.5%, 내가 해냈다"

작성 2026.03.17 13:49 조회 176
타블로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에픽하이의 멤버 가수 타블로가 채널의 운명을 걸고 도전한 2026 오스카상 수상자 예측에서 놀랍도록 높은 적중률을 기록했다.

타블로는 17일 공개한 팟캐스트 '헤이 타블로'에서 "오스카의 주인공은 마이클 B. 조던"이라며 "24개 중 15개를 맞혀 62.5%를 기록했다. 내가 해냈다"고 밝혔다. 이어 타블로는 "것봐, 내가 진짜 된다고 했지, 안티들이 우리를 막으려고 했지만 막지 못했다. 사람들 전부 적중률이 50%가 안 될 거라고 했지만 24개 부문에서 15개를 맞혔다."고 기뻐했다.

그가 이렇게 기뻐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지난 3일 타블로는 2026 오스카상 개최 10여 일을 앞두고 채널의 폐쇄 여부를 걸고 수상자 예측에 나선 바 있다. 당시 타블로는 "2026년 아카데미 수상작을 100% 정확도로 맞혀보겠다. 반도 못 맞히면 채널을 폐쇄하겠다."면서 "후보에 오른 영화들 대부분을 봤다. 오스카 후보작을 골라 본 게 아니라 내가 먼저 본 영화들이 마침 후보에 오른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타블로는 예측 과정에서도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작품과 배우들을 평가했다.

그는 마이클 B. 조던에 대해 "두 역할을 완전히 다르게 표현했다. 그냥 보면 바로 구분될 정도로 놀라운 연기였다"며 강하게 지지했으며, 작품상 선택과 관련해서는 "감독상과 작품상을 같은 영화에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시상 경향을 고려해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를 최종 선택했다. 또 음악상에 대해서는 "이건 후보를 보지도 않아도 된다", "이거 아니면 채널을 닫겠다", "100만 달러를 걸겠다"고 말할 정도로 강한 확신을 드러냈고, 실제 결과와도 일치했다.

이에 '헤이 타블로' 구독자들은 안도의 반응과 함께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오스카 수상 결과보다 채널이 살아남는지가 더 걱정됐다", "제발 다시는 채널을 걸고 내기하지 말라", "오스카 보면서 이렇게 긴장한 적은 처음이다", "채널에 다시는 이런 베팅하지 말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고, "62.5%는 이제 타블로의 새로운 상징이 될 것 같다"며 채널 존속을 축하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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