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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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억 피소' 뉴진스 다니엘, 3억 기부·SNS 소통…분쟁 속 조용한 행보

작성 2026.01.15 17:15 조회 45 | EN영문기사 보기

뉴진스 다니엘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전 소속사 어도어와의 법적 분쟁 와중에도 기부와 팬 소통을 이어가며 조용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13일 비영리단체 사단법인 '야나(You Are Not Alone)'는 공식 채널을 통해 다니엘이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한부모 가정, 자립준비청년 등을 위해 3억 2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야나는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이들을 지원하는 단체로, 이번 기부에는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와 기업 등도 함께 참여했다.

다니엘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그는 팀 활동 당시에도 대학 축제 수익금 전액을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했고, 팬덤 버니즈 이름으로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에 참여한 바 있다.

기부 소식과 함께 다니엘의 근황도 전해졌다. 다니엘은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어 중국 SNS '샤오홍슈' 계정을 개설하며 해외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및 글로벌 활동을 염두에 둔 행보라는 해석도 나온다.

또한 다니엘은 지난 12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그는 방송에서 여러 차례 눈물을 보이며 "내 마음 한편에는 항상 뉴진스가 있다.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끝까지 싸웠다"며 "조금 다른 자리에 있어도 같은 마음으로 하나의 버니즈, 하나의 가족이라고 믿는다"고 심경을 전했다. 법적 분쟁과 관련해서는 "아직 정리 중인 과정"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한편 다니엘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 끝에 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상태다. 어도어는 다니엘을 포함한 관련자들을 상대로 약 430억 원대의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다니엘 측은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대응에 나섰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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