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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아덴조, 세계적 토크쇼 연이어 출연 "루미가 나를 단단하게 만들었다"

작성 2026.01.15 16:52 조회 84 | EN영문기사 보기

아덴조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아덴 조(Arden Cho)가 미국 NBC 대표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팰런쇼')과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 이하 '켈리클락슨쇼')에 연달아 출연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황금빛'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덴 조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지미팰런쇼'에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진우 역을 맡았던 배우 안효섭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지미 팰런은 두 배우에게 작품 공개 후 가장 특별했던 순간을 물었고, 아덴 조는 영화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 성우 린다 라킨에게서 축하 연락을 받았던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당신은 이 시대의 공주가 될 것"이라는 린다 라킨의 말에 눈물을 흘렸던 순간을 회상하며, "그날은 제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진심 어린 소회를 밝혔다.

방송 직후 아덴 조는 "오랜만에 루미와 진우가 다시 만나 너무 즐겁고 떨렸다"며 "팬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사랑이 느껴져 무척 행복했다"고 전하며 작품과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 날, 아덴 조는 '켈리클락슨쇼'에도 출연해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는 켈리 클락슨을 향해 "제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했던 당신을 만나는 것이 오랜 꿈이었고, 이 순간을 오래 기다려왔다"고 고백하며 감격의 포옹을 나누자 현장에는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덴 조는 배우로서의 진솔한 고민도 털어놓았다. 그는 "20대에는 완벽해지려는 압박감 속에서 본모습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려 했지만, 30대가 되면서 한국 문화와 제 자신을 진정으로 받아들이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들은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 아름다워야 한다는 압박, 강해야 한다는 압박 등 수많은 부담을 받는다. 하지만 영화 속 루미가 모든 것을 잃고 무너졌다가 다시 극복해 내는 과정을 보며 깊이 공감했고, 그 경험이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전해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연이은 글로벌 토크쇼 출연은 아덴 조가 단순히 배우로서의 성과를 넘어, 자신의 정체성과 목소리를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드러내는 순간이었다. 그녀의 솔직한 고백과 따뜻한 진심은 팬들과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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