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4일(수)

영화 스크린 현장

송강호X구교환X송승헌X이광수X신현빈, '정원사들'로 뭉친다…신선한 조합에 기대↑

작성 2026.01.14 10:01 조회 34

정원사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송강호, 구교환, 송승헌, 이광수, 신현빈, 이재인이 영화 '정원사들'(가제)로 뭉친다.

'정원사들'(가제)은 화초 키우기가 유일한 취미인 식집사 공무원이 동네의 사고뭉치와 손을 잡고 특별한 원예 사업에 뛰어들면서, 조용했던 마을이 상상도 못한 대혼란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

가장 먼저 캐스팅 소식을 알렸던 송강호와 극 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김문호' 역에는 구교환이 캐스팅되었다. '김문호'는 가는 곳마다 각종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동네의 트러블메이커다. 영화 '만약에 우리', '탈주', '모가디슈', 넷플릭스 시리즈 'D.P.'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해 온 구교환은 특유의 에너지와 매력을 바탕으로 송강호와 예측 불허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송승헌은 한때 가요계를 풍미했으나, 한 사건을 계기로 나락 간 스타 '한청용' 역으로 분한다. 영화 '히든페이스',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송승헌은 카리스마 이면에 숨어있는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 '한청용'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원사들

'조각도시', '악연', '콩콩팥팥' 등 작품과 예능을 아우르며 다층적인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광수는 '송사장' 역할에 캐스팅되었다. '송사장'은 복권방을 운영하면서 최영일의 원예 사업 유통을 담당하는 파트너로, 극의 흐름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빈은 위험한 비밀을 지닌 레스토랑 주인 '강미애' 역을 맡았다. 영화 '얼굴', '계시록',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재벌집 막내아들',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서 선과 악을 오가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신현빈은 이번 작품에서 우아하고도 냉철한 사업가 '강미애' 캐릭터로 분해 색다른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기에 '콘크리트 마켓', '하이파이브', '미지의 서울', '스프링 피버' 등 다양한 장르와 인물을 넘나들며, 매 작품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는 배우 이재인이 영일의 딸 '최은수' 역으로 특별 출연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송강호, 구교환, 송승헌, 이광수, 신현빈, 이재인의 만남은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비판을 받고 한국 영화계에서 오랜만에 나온 신선한 조합이다. 특히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의 코믹한 변신과 젊은 배우들의 합에 큰 기대가 모아진다.

영화의 연출은 2024년 '핸섬가이즈'를 통해 오컬트와 코미디의 결합이라는 이색 시도로 주목받은 남동협이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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