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 고(故) 안성기의 장례 미사와 영결식이 명동성당에서 엄수된다.
7일 영화계에 따르면 오는 9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고인의 장례 미사를 연 뒤, 오전 9시부터 영화인 영결식이 거행된다.
영결식에는 공동 장례위원장인 배창호 감독과 고인과 같은 소속사 후배 배우인 정우성이 대표로 추모사를 낭독한다. 이어 장남인 안다빈 씨가 유족 대표로 인사를 한 뒤, 헌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운구는 이정재와 정우성, 이병헌, 박철민 등 영화계 후배들이 맡았다. 화장은 서울추모공원에서 진행되며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
안성기의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를 주관으로 영화인장(5일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원로배우 신영균이 명예장례위원장을, 배창호 감독, 이갑성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신언식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양윤호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 등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았다.
영화계에서 69년간 활동하며 170편이 넘는 영화를 남긴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향년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재발해 투병 중이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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