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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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대전 콘서트로 새해 시작…'빵 보관소'까지 챙긴 세심한 팬서비스

작성 2026.01.05 14:04 조회 800 | EN영문기사 보기

임영웅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임영웅이 대전 콘서트로 2026년의 문을 열며, 무대 안팎을 아우르는 세심한 팬서비스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대전 공연을 개최했다. 팬들의 환호 속에 등장한 그는 'Wonderful Life'로 오프닝 무대를 열고, 새해 큰절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공연에서는 정규 2집 수록곡은 물론 대중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운 히트곡들이 이어지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즉석 신청곡을 받아 부르는 '영웅 노래자랑' 코너에서는 특유의 재치와 여유를 드러내며, 어떤 곡이든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는 '임영웅화'된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임영웅

임영웅은 공연 말미 "행복했고 즐거웠다. 올해 보여드릴 다양한 모습이 많다. 한 해를 시작하는 지금, 여러분의 모든 시작을 응원하겠다"는 인사를 전했고, 쏟아지는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올라 여운을 더했다.

이번 대전 공연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무대 밖의 팬 배려였다. 공연장 한편에는 대전을 찾은 팬들을 위한 이른바 '빵 부스'가 마련됐다. 대전의 명소인 성심당에서 빵과 케이크를 구매한 관객들이 공연을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공연장 측이 보관 공간을 운영한 것이다.

이 밖에도 공연장에는 팬들의 마음을 엽서로 남길 수 있는 '아임 히어로 우체국', 지역별로 다른 도장을 찍는 '기념 스탬프', 팬덤 '영웅시대'를 기록하는 포토 공간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만족도를 높였다. 부족할 수 있는 시설 문제를 간이 화장실 설치 등으로 보완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임영웅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전국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임영웅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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