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샌타모니카에서는 제31회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이 열렸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주토피아 2', '엘리오', '인 유어 드림', '아르코' 등을 누르고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빌보드 차트를 강타한 사운드트랙 '골든'으로 주제가상도 거머쥐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다가올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과 주제가상 노미네이트가 유력한 가운데 북미 비평가 단체가 주관하는 시상식인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에서 2관왕을 올리며 오스카 레이스를 순조롭게 펼치고 있다.
한편 실사 영화 부문에서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한국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무관에 그쳤다. 외국어영화상과 각색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외국어영화상은 '시크릿 에이전트'가 받았고, 각색상은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의 폴 토마스 앤더슨에게 돌아갔다.
한편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은 북미 방송·영화 비평가·기자 약 600명이 소속된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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