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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레터', 공연 전 라이브 연주회 연다...10주년 관객들 위한 선물

작성 2026.01.05 11:38 조회 47 | EN영문기사 보기

뮤지컬 팬레터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팬레터'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로비 연주회를 선보인다.

뮤지컬 '팬레터'가 지난 12월 5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인 가운데 특별한 로비 연주회를 마련했다. '눈물이 나', '그녀를 만나면', '내가 죽었을 때' 등 작품의 주요 뮤지컬 넘버를 공연장 로비에서 피아노 라이브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다. 관객들은 공연 관람에 앞서 음악을 통해 자연스레 작품의 감성에 스며들며, 공연장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수 있다.

지난 1월 2일 진행된 첫 로비 연주회에는 배우 김보현이 깜짝 출연해 관객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뮤지컬 '팬레터'에서 문학 모임 '칠인회' 멤버 김환태 역을 연기하는 배우 김보현은 이번 로비 연주회에서 극 중 김해진 역의 솔로곡 '해진의 편지'를 열창하여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오직 로비 연주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라이브 무대에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로비 연주회는 오는 2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19시 30분 공연, 토요일 14시와 19시 공연, 일요일 14시와 19시 공연에 한해 진행되며,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약 30분간 CJ 토월극장 1층 로비 포토월 앞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공연장을 찾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뮤지컬 팬레터

작품의 서사와 감성을 음악으로 예열하는 이번 로비 연주회는 '팬레터' 10주년 기념 공연을 더욱 특별하게 기억하게 할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팬레터'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김유정과 이상 등 당대 문인들의 모임 '구인회'의 일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창작된 팩션 뮤지컬이다. 천재 소설가 김해진과 그를 동경하는 작가 지망생 정세훈, 그리고 김해진의 뮤즈이자 비밀에 싸인 작가 히카루의 이야기를 통해 문인들의 예술혼과 사랑을 매혹적으로 그려내며, 2016년 초연 이후 10년간 '팬레터 앓이'를 일으킨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이다.

지난 10년간 탄탄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뮤지컬 '팬레터'는 대만,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 진출에 이어 영국 런던 쇼케이스까지 성료하며 글로벌 K-뮤지컬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 역시 역대 캐스트와 뉴 캐스트의 완벽한 조화로 호평받으며 순항 중이다. 한편, 뮤지컬 '팬레터'는 오는 2026년 2월 2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오는 6일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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