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영화 스크린 현장

'오세이사' 추영우 "극장에서 제 영화보는 게 로망, 설렌다"

작성 2025.12.22 16:15 수정 2025.12.22 16:31 조회 24

추영우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추영우가 스크린 데뷔를 앞둔 설레는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추영우는 "스크린 데뷔라 너무 설렌다. 극장에서 제 영화를 보는게 로망이었는데 너무 좋습니다"라고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스크린 데뷔작을 함께한 신시아에 대한 두터운 신뢰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추영우는 ""첫 영화를 신시아 배우와 함께해서 더욱 좋았던 것 같다. 연기적으로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 누나가 매사에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가 있는데, 촬영장 안팎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됐다. 먹을 것도 잘 챙겨줬다"고 말하며 고마워했다.

오세이사

추영우는 2021년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방송된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로 스타덤에 올랐다. 데뷔 약 4년 만에 스크린에 주연으로 데뷔하며 대세 인기를 입증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 가는 청춘 멜로. 전 세계 130만 부 판매 신화이자 로맨스 소설 베스트셀러의 새로운 역사를 쓴 동명의 일본 소설을 한국 감성을 더해 완성했다.

영화는 오는 12월 24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광고영역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