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영화 스크린 현장

'아바타: 불과 재', '주토피아2' 22일 만에 끌어내렸다…26만 동원

작성 2025.12.18 15:47 조회 130

아바타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개봉일인 17일 전국 26만 5,05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이 살다나(조 샐다나) 분)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우나 채플린 분)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022년 개봉한 '아바타' 1,2편을 잇는 속편이다.

2025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던 '아바타: 불과 재'는 개봉 전 사전 예매량이 60만 장에 육박하고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첫날 26만 명을 모으며 순조롭게 출발했으며, 이번 주말 본격적인 관객몰이가 예상된다.

박스오피스 2위는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갔던 '주토피아 2'가 차지했다. '아바타: 불과 재'의 등장으로 2위로 내려앉았지만 개봉 4주 차에도 일일 8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꾸준히 관객몰이 중이다. 누적 관객 수는 563만 1,269명을 기로 중이다.

박스오피스 3위는 같은 날 9,154명을 모은 한국 여화 '윗집 사람들'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 5,1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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