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유태오가 영화 '사람과 고기' 후원 상영회를 개최한다.
'사람과 고기'는 우연히 뭉친 노인 3인방이 '공짜'로 고기를 먹으러 다니며 살 '맛' 나는 모험을 펼치는 유쾌 발칙 뭉클한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영화 '여배우들'로 스크린에 데뷔해 '레토', '버티고', '담보', '새해전야', '패스트 라이브즈',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등에서 활약해유태오가 '사람과 고기'를 응원하고자 후원 상영회를 개최한다. 배우 최강희에 이은 두 번째 후원 상영회다.

유태오는 최근 '사람과 고기'를 보고 "세 배우님들의 깊은 연기에 감동받은 영화지만 사실은 보는 내내 웃기고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됩니다"라고 영화를 적극 추천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기 바라는 마음으로 '사람과 고기' 후원 상영회 진행을 결정했다.
유태오가 후원하는 '사람과 고기' 후원 상영회는 다가오는 10월 30일(목) 저녁 7시 30분 아트나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람과 고기' 배급사 트리플픽쳐스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람과 고기'는 지난 추석 연휴에 개봉해 최근 전국 1만 관객을 돌파했다. CGV골든에그지수 98%, 네이버 네티즌 평점 9.6점(10/21 기준)을 기록하며 극찬받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의 자발적인 #상영관을늘려달라 해시태그 캠페인과 함께 예매율 역주행까지 일며 입소문 흥행 중이다.
'사람과 고기'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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