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ENA와 SBS Plus의 간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26기 영식과 현숙이 '놀라운 소식'을 예고했다.
21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영식과 현숙은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올린 영상 3개에 2000개 정도의 댓글이 달렸는데, 일일이 답하기 어려워 영상으로 댓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며 '잘 어울린다', '힐링된다'는 내용의 댓글에 현숙은 "저희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힐링이 된다고 얘기해 주셔서 고맙고 신기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식은 '손이 예쁘다'는 칭찬에 현숙과 나눠 낀 커플링을 자랑하기도 했다. 현숙은 커플 유튜브를 촬영하는 이유에 대해서 "오랜 꿈이 PD였고, 영상 만드는 것이었다. 커플 유튜브를 시작한 것도 못다 이룬 PD 꿈을 다시 한번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저희의 이 순간을 기록으로 남기는 게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였다."고 덧붙였다.
영상 마지막에 영식은 "다음에는 놀라운 소식으로 돌아오겠다."고 예고하자, 현숙이 "놀라운 소식 없어요."라고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영식이 "있잖아"라고 답하면서 영상은 서둘러 끝이 났다.
이에 많은 이들은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앞서 현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영식과 커플이 된 이후 영식의 가족으로부터 따뜻한 축하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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