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8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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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양현석 총괄 "블랙핑크 새 앨범? 늦어도 11월 발매 희망"

강경윤 기자 작성 2025.08.18 09:57 조회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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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양현석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블랙핑크, 트레저, 베이비몬스터의 향후 계획을 직접 전했다.

먼저 양현석 총괄은 오는 9월 1일 트레저의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면서 "데뷔 5주년을 맞은 트레저가 연극으로 치면 2막을 맞이하는 앨범"이라면서 "전체적으로 편안하면서도 반복 청취에 적합한 곡들로 구성됐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베이비몬스터의 앨범 발매는 다소 연기됐다. 양현석 총괄은 추석 연휴 및 유통 문제로 인해서 앨범 발매일이 오는 10월 1일에서 그달 10일로 연기됐으며, 새로운 4곡이 담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블핑하우스' 이후 새 자체 콘텐츠 '데몬하우스'가 공개될 예정이고, 9월부터는 선공개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현재 성황리에 월드투어를 돌고 있는 블랙핑크에 대한 앨범 계획은 다소 모호했다. 양 총괄은 "늦어도 11월까지는 새 앨범 발매 희망한다."고 말하면서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중이며, 담당 프로듀서 및 멤버들이 열심히 준비한다."고 말했다.

양 총괄은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 그리고 블랙핑크까지, 좋은 곡들로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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