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 현재가 발목 인대 부상에도 불구하고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른다.
1일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공식 입장을 통해 "현재가 최근 라이브 콘텐츠 진행 도중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이동했고, 검사 결과 발목 인대 일부가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전문의 소견에 따라 금일(1일) KBS2 '뮤직뱅크' 무대에는 의자에 착석한 채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기치 못한 부상 속에서도 현재는 무대에 오르기로 결정했다. 더보이즈는 1일 '뮤직뱅크'에서 미니 10집 'a;effect(에이이펙트)'의 타이틀곡 'Stylish(스타일리시)'와 수록곡 'AURA(아우라)'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향후 활동을 신중히 조율해 나갈 예정"이라며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8월 9일부터 서울 KSPO 돔에서 네 번째 월드 투어 'THE BLAZE(더 블레이즈)'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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