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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6기 광수, 동기 험담 일주일 만에 사과..."현숙님께 죄송"

강경윤 기자 작성 2025.07.01 09:56 조회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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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6기 광수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ENA와 SBS Plus '나는 SOLO' 26기 광수가 같은 기수에 함께 출연한 이들의 가정 형편을 운운한 발언에 대해 일주일 만에 사과했다.

지난 30일 26기 광수는 현숙의 소셜미디어 댓글에서 "공식적으로 글이 올라와 댓글을 남깁니다."라면서 "유튜브에서 나온 동기를 언급한 것은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 현숙님 죄송해요. 영식님과 만나시는 것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적었다.

광수는 지난 24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압구정 황태자'라는 별명으로 출연해 같은 기수 일부 출연자들을 가리켜 "집에서 오냐오냐 키워서 만들었다."며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험담을 했다.

특히 '나는솔로' 방송 내내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 미국 변호사 현숙에 대해서는 "집이 좀 못 살아서 죽도록 공부해서 변호사가 되어야겠다 했던 애들"이라고 비하하거나, 공무원인 영호에 대해서는 "공무원 월급 뻔한데 70%를 모은다고 해서 솔직히 깜짝 놀랐다."고 특정 직업에 대해서 예의 없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그러면서도 광수는 현숙의 소셜미디어 댓글에서 "40일 만났다는 이야기는 언급한 적 없습니다. 다른 커뮤니티 가짜 글 짜깁기로 유언비어"라면서 "모쪼록 40일 만났다고 언급한 적은 없다는 점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당시 저 이라크 떠나느라 일주일도 안 만났고, 2번 정도 만나서 밥 먹은 게 전부"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앞서 현숙은 '나는솔로' 26기 최종화 방송 이후 최종 선택했던 광수와 완전히 끝났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솔로나라 밖 광수님과의 대화는 안에서보다 훨씬 더 힘들어졌고 일주일 남짓 알아본 후 자연스럽게 마무리됐다."고 선을 그은 뒤 "우여곡절 끝 영식 님과의 만남을 축하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고 덧붙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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