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마이티마우스 멤버 추플렉스(상추)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며 역주행하던 '슈퍼 코리안'이 알 수 없는 저작권 문제로 인기가 멈춘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지난 23일 상추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2023년 발매한 솔로곡 '슈퍼코리안'이 전 세계 팬들의 적극적인 챌린지 영상 제작으로 화제를 모으며 '역주행'을 했다고 소개하면서 하지만 알 수 없는 저작권 문제로 인해 해당 영상들이 삭제됐다고 적었다.
상추는 "내가 작사 작곡한 음원임에도 불구하고 저작권 소유 문제로 인하여 나조차도 틱톡이나 릴스에서 내 음악을 사용하거나 듣지 못하는 이슈가 발생했었다."라면서 "현재 음원 유통사에서는 신속히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다. 저도 누구보다도 속상하지만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라며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써 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조금씩 잊혀져 간 슈퍼코리안도 다시 한번 사랑해 주시길"이라고 바람을 밝혔다.
'SUPER KOREAN'은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위트 넘치는 음악 색깔로 그려낸 곡으로, 뮤직비디오에서 마이티 마우스 멤버 쇼리는 물론 박재범(JAY PARK), 김종국, KCM, 라이머, DJ SODA 등 동료 선∙후배 뮤지션, 나선욱, 다나카(김경욱), 틱톡커 온오빠(ON OPPA) 등 장르를 초월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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