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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결혼 1년 7개월 만에 임신…"태명은 봉봉이, 건강히 만나길"

강경윤 기자 작성 2025.05.30 10:30 조회 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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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정희(44)가 엄마가 된다.

2023년 6세 연하의 발레리노 김희연과 결혼한 임정희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반가운 소식 전해드린다. 우리 가정에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 조심스럽게 임신 초기를 보내고 지금은 23주차가 됐다."고 2세 소식을 밝혔다.

이어 임정희는 "안정기라고 하지만 예비 엄마 아빠에게 '안정기'란 없는 것 같다. 소중한 선물이기에 우리 부부는 매일 건강하게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면서 "아기의 태명은 봉봉이다. 엄마 뱃속에서 입을 오물거리는 귀여운 봉봉이 모습 살짝 보여드리겠다."며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임정희는 약 1년 간의 열애 끝에 2023년 10월 김희연과 결혼한 바 있다. 김희연은 전 국립발레단 솔리스트로 국립발레단 '지젤'에서 주인공 역을 맡은 실력자로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에 출연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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