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1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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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 직접 오해라고 밝혔는데...JK김동욱 "당당한 자기표현" 지지

강경윤 기자 작성 2025.05.28 19:51 수정 2025.05.28 20:08 조회 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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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정치색을 드러낸 의상을 입었다는 오해를 부른 해프닝에 대해서 직접 팬들에게 입장을 밝혔다.

28일 카리나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서 "마이(팬덤명) 걱정하게 해서 정말 미안해요. 저는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이렇게까지 오해가 커지고 마이가 많이 걱정해서 직접 이야기해 줘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요."라면서 글을 올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저도 좀 더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걱정 끼쳐서 미안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요"라면서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요."라고 놀란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카리나는 전날 숫자 2가 적힌 빨간색 바람막이 점퍼를 입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가 정치색에 대한 추측의 글들이 올라오자 '빛삭'했다. 누리꾼들은 카리나가 장미대선을 앞두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한 의상을 입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공개 지지한 가수 JK김동욱은 2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름 내로라하는 기업을 운영했던 양반이 예전 나한테 했던 얘기다. 동욱이는 기획사가 없어서 저렇게 정치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고 한다고"라면서 "여보세요, 요즘은 대형 기획사 아이돌들도 자기 의사 표현 당당하게 합니다."라고 카리나가 의상으로 정치색을 표현한 것이라고 거듭 추측하는 글을 올렸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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