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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골절상 당한 아들 간병 中..."의료진들 따뜻함에 눈물"

강경윤 기자 작성 2025.05.15 10:53 조회 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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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싱글맘 배우 오윤아(44)가 부상을 입은 아들을 간병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오윤아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환자복을 입고 병상에 있는 아들 송민(18)군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저번주 민이가 덩치가 있어서 그런가 또 팔이 부러졌다. 너무 막막하고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친분이 있는 의료진의 병원으로 연락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에서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오윤아의 아들 송민 군은 밝은 표정이었지만 엄마 오윤아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오윤아는 "민이를 잘 아셔서 이곳으로 데리고 갔고 수술도 해주시고 상처에 소독까지 잘 처리해 주셔서 너무 잘 치료받고 회복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 할지. 따뜻함과 친절함에 또 눈물이 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윤아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2010년 갑상선 암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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