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을 8일이나 앞둔 상황에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15.3% 예매율과 3만 7천장의 예매량으로 1위에 올랐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1996년부터 시작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이야기다.

지난 7일 톰 크루즈를 비롯한 영화의 주역들이 내한해 2박 3일간의 내한 행사를 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올해 상반기 최고 화제작이다. 지난 2023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다소 아쉬운 재미에도 불구하고 402만 명의 관객을 모은 것을 생각하면 연작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에 대한 기대감은 남다르다. 30년간 이어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영화인 데다 역대급 액션으로 무장해 팬들의 높은 만족감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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