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슈퍼주니어 출신 성민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성민과의 전속 계약 종료 사실을 알리면서 "연습생 시절부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온 성민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 "당사는 계속해서 펼쳐질 성민의 음악 활동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 성민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성민은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으나 팬덤의 보이콧 여파로 2017년 7월 팀 활동을 중단했다. 2014년 배우 김사은과 결혼한 성민은 지난해 9월 아들을 낳았다. 2019년부터는 솔로 가수로 전향, 2023년에는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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