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1일(수)

영화 스크린 현장

'미션 임파서블8', 불가능에 도전한다…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 액션

김지혜 기자 작성 2025.04.30 10:18 조회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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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가정의 달 개봉을 앞두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1996년부터 시작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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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기대 포인트는 시리즈 사상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한 '에단 헌트'의 예측할 수 없는 대장정이다. 2년 만에 돌아오는 '미션 임파서블' 의 여덟 번째 이야기는 생사를 넘나드는 여정을 함께했던 소중한 이들까지 위험에 처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에단 헌트'가 모든 것을 걸고 이를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지는 이야기로 기대를 모은다.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내린 모든 선택이 이끈 곳에 도달한 '에단 헌트'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호기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에단 헌트' 그 자체가 되어 이를 완성할 배우이자 제작자인 톰 크루즈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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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기대 포인트는 톰 크루즈의 역대급 육해공 액션이다. '에단 헌트'의 시그니처 질주 장면은 물론, 물에 잠긴 잠수정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드는 고난도 수중 장면은 극의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보는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2,438m 상공에서 고공 회전하는 비행기에 매달려 시속 225km의 강풍에 맞서는 극한의 스턴트까지 직접 소화한 톰 크루즈의 열정은 거침없이 임무를 향해 돌진하는 '에단 헌트'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낼 것이다.

오직 톰 크루즈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고난도 액션 장면이 펼쳐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의 익스트림 리얼 액션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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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기대 포인트는 대의를 위해 완성된 가장 특별한 팀플레이다. 먼저, IMF 팀으로 함께하는 '루터 스티켈'(빙 라메스)과 '벤지 던'(사이먼 페그)은 변함없는 신뢰와 오랜 시간 쌓은 호흡으로 '에단 헌트'와 더욱 눈부신 시너지를 예고한다.

여기에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에서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에단 헌트'를 위험에 빠지게 만들면서도 결정적 순간 힘을 합쳤던 '그레이스'(헤일리 앳웰)부터, 여러 변화를 겪으며 결국 IMF와 함께하게 되는 킬러 '파리'(폼 클레멘티에프), CIA 요원 '테오 드가'(그렉 타잔 데이비스)까지,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인류를 구하기 위해 새롭게 완성된 연대는 극에 특별한 활기를 더한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5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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