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0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수지X이진욱, '조찬모임'에서 표현한 실연의 아픔

김지혜 기자 작성 2025.04.18 13:57 조회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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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 모임'(가제)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수지와 이진욱의 스킬 사진이 첫 공개됐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은 2012년 발간된 백영옥 작가의 동명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사강(수지)과 지훈(이진욱)이 저마다의 사연으로 모인 조찬모임에서 자신의 '실연 기념품'을 서로 교환하며, 서로의 사연과 아픔을 공유하며 자신의 이별과 실연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18일 제작사 위드에이스튜디오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수지(사강 역)와 이진욱(지훈 역)의 개별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수지와 이진욱 모두 멜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들답게 내면을 아픔을 억누른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선보인 쓸쓸하고 애잔한 눈빛은 감성 가득한 영화를 기대케 했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25년도 하반기 겨울 극장개봉을 목표로 후반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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