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8일(월)

영화 스크린 현장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칸영화제 간다…시리즈 첫 초청

김지혜 기자 작성 2025.04.10 09:50 조회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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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첩보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제78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칸영화제에 초청된 건 처음이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영화제 개막 이틀차인 5월 14일 뤼미에르 극장에서 시리즈 사상 칸 영화제 최초 상영을 예정하고 있다. 여기에 미션 시리즈를 통해 아이콘으로 거듭난 톰 크루즈를 비롯해 네 번째로 연출에 참여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영화의 주역들까지 함께 레드카펫을 밟는다는 점에서 이번 초청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톰 크루즈는 1992년 '파 앤드 어웨이'를 시작으로,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2022년 '탑건: 매버릭'에 이어 올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으로 세 번째 칸 진출을 예고하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오는 5월 국내에 개봉한다.

ebada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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