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고민하던 강지영 아나운서, 14년 만에 JTBC 퇴사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14년 만에 JTBC를 퇴사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강지영 아나운서는 최근 JTBC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해 4월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가정을 꾸린 강지영 아나운서는 방송을 통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종종 털어놓은 바 있다.

유튜브 '요정재형' 강지영 아나운서는 프리랜서에 대한 고민이 있음을 솔직히 밝히면서 "나간 분들 중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내 성격에 맞을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2011년 JTBC 특채로 입사해 '정치부회의', '썰전 라이브', 'JTBC 뉴스룸' 등을 통해서 안정된 진행 능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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