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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故장제원 추모 논란 해명..."그로인한 상황이 안타깝다는 뜻"

강경윤 기자 작성 2025.04.02 10:45 조회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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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테이가 라디오 생방송 도중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사망소식을 전하며 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테이는 지난 1일 자신이 진행하는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장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 "안타깝다"고 발언을 했다. 이에 일부 청취자들은 "해당성폭력 사건의 피해자가 더 안타깝다."며 테이의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이에 대해서 테이는 하루만인 2일 라디오 방송 오프닝에서 "어제 제가 했던 이야기 중에 기사가 난 게 있다. 이야기를 하고 가야 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테이는"어제는 누군가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그 얘기를 한 게 아니라 상황이, 진실을 위해 한쪽의 발표가 (있던 상황이었는데) 그렇게 마무리되는 상황이 안타까웠다는 것"이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테이는 "내 안에는 나쁜 말, 못된 말, 감정이 담긴 말이 있었지만 중화시키려는 표현이 그렇게 됐다, 그분의 죽음을 안타까워한 게 아니라 그로 인해 생긴 상황이 안타까웠던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앞서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사망 상태로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장 전 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남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 전 의원은 부산 한 대학교 부총장이던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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