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일본에서 리메이크되는 영화 '범죄도시' 출연을 논의 중이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윤호가 일본판 '범죄도시' 출연을 제안받고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범죄도시'는 2017년 시리즈 1편을 시작으로 4편까지 개봉한 프랜차이즈 영화다. 2편부터 4편까지 세 편 연속 천만 흥행에 성공한 한 끝에 누적 관객 수 400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마동석과 윤계상이 열연을 펼친 1편을 리메이크할 예정이다. 연출은 우치다 에이지 감독이 맡는다. 정윤호는 극 중 주요 캐릭터로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한편, 정윤호는 '범죄도시' 1편을 연출했던 강윤석 감독의 신작 디즈니+ '파인'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