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애니메이션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하 '진격의 거인 완결편')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진격의 거인 완결편'은 24일 전국 1만 3,77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0만 8,808명.
지난 13일 개봉한 '진격의 거인 완결편'은 11일 만에 40만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12일 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미키 17'에 밀려 줄곧 2위권에 머물렀으나 개봉 2주 차에 역전극을 연출하는데 성공했다.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된 작품이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는 더욱 놀라운 성적이다.
'진격의 거인 완결편'은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시리즈를 완결하는 극장판으로, TV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장면과 보강된 작화가 추가돼 재미와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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