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3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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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측 "유족 뜻 따라 조용히 장례 절차...루머 자제해달라"

강경윤 기자 작성 2025.03.11 10:29 조회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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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휘성의 유족이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조용한 장례절차를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11일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어제 가슴 아픈 소식 이후 휘성 님의 빈소 및 장례 절차에 대해 문의가 많아서 말씀드린다."면서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한 유가족분들의 큰 충격과 슬픔으로 장례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전했다.

이어 "유가족분들이 마음이 추슬러지는 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용히 치른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휘성의 사망을 둘러싼 각종 루머와 추측에 대해 멈춰달라고 강조했다.

휘성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자택에 머물고 있었으나 전화가 되지 않는다는 매니저의 연락을 받고 모친이 자택에 방문했다가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휘성을 발견해 119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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