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신애라가 코인 투자를 했다거나 체포, 구금됐다는 허무맹랑한 내용의 가짜뉴스들이 퍼지자 직접 입을 열었다.
신애라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서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과 딥페이크까지, 원래 이런 거 무시하고 지나가는 편인데 피해를 보는 분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해서 올린다."면서 다양한 가짜뉴스의 화면이 담긴 사진들을 게재했다.
여기에는 "팬들이 신애라를 지지하기 위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신애라가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져 구금됐다.", "비밀문서가 발견돼 체포됐다." 등 기사 형식을 한 황당한 내용의 사진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신애라는 "비도덕적인 투자로 월수입을 내는 그 어떤 주식이나 코인 등을 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하면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수법에 여러분 절대 속지 말라. 소속사에서 형사 고소를 고려한다고 하니 불법행위를 당장 그만두라."라고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