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윤하(37)가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5일 윤하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서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는 손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윤하는 팬들을 향해 "오래도록 저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그 따뜻한 사랑 덕분에 방황하고 고뇌하던 청춘의 날들을 돌파할 수 있었다. 마음 깊이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이제는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윤하로 당신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겠다"며 "새로운 앞날을 잘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반려 가수로서 효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데뷔 21년 차를 맞이한 윤하는 지난해 정규 7집 앨범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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