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5일(수)

영화 스크린 현장

'고로상' 마츠시게 유타카, 한국 온다 …'고독한 미식가' 개봉 맞춰 방문

김지혜 기자 작성 2025.03.04 17:04 조회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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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에서 주연, 감독, 각본, 기획을 소화한 마츠시게 유타카가 내한한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일본의 외딴섬, 한국 남풍도 및 거제도를 찍고, 다시 일본 도쿄로! 오로지 궁극의 국물을 찾기 위한 프로 혼밥러 고로 씨의 의도치 않은 모험을 담은 어드벤처 무비.

영화의 주역인 마츠시게 유타카는 3월 13일 터 3월 16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한국 언론 매체 및 관객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11개의 시즌 동안 이노가시라 고로 역으로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를 이끌어 온 마츠시게 유타카가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의 감독이자 주인공으로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마츠시게 유타카는 혼밥 열풍의 원조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 외에도 드라마 '언내추럴', 영화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남은 인생 10년',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등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친 일본 대표 배우다.

지난해 10월에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마츠시게 유타카가 직접 부산을 찾아 개막식 레드카펫부터 기자간담회, 오픈 토크, GV까지 다양한 행사를 소화하며 국내 관객들과 소통했다.

또한 최근 유튜브 채널 '꼰대희',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불러일으켰던 그가 3월 영화 개봉을 앞두고 다시 한번 한국을 찾아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내한 기간에는 공식 기자간담회뿐만 아니라 무대인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예비 관객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3월 19일 극장에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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