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ENA, SBS Plus '나는 SOLO' 20기 출연자 광수(이하 가명)와 영자가 솔로 나라에서 만난 지 1년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광수와 영자는 최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해 결혼 계획을 직접 밝혔다.
특히 광수는 "결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지나고 보니까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겼다."고 결혼 결심 이유를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방영한 '나는 SOLO' 20기에서 최종 커플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방송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광수와 영자는 만남 100일 즈음 출연한 '나는 솔로-사랑은 계속된다'를 통해 결혼에 대한 결심을 굳혔다.
광수와 영자는 다음 달 1일 상견례를 하고, 오는 10월 12일 결혼한다. 광수는 "아직 프러포즈는 하지 않았다. 너무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넘어갔기 때문"이라면서 달콤한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40세 광수는 대기업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방탈출 게임 제작자 겸 방탈출 카페 대표로 있다. 영자는 30세로, 금융업계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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