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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6년' 김지혜♥최성욱, 쌍둥이 부모된다 "더 바랄게 없어"

강경윤 기자 작성 2025.02.24 09:34 조회 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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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최성욱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난임을 고백했던 캣츠아이 출신 김지혜(38)와 파란 출신 최성욱(38)이 결혼 6년 만에 쌍둥이 부모가 된다.

지난 23일 김지혜는 소셜미디어 계정에 병원에서 초음파 검진을 한 영상을 올린 뒤 "이렇게 쌍둥이맘 당첨입니다. 피검사 수치가 높지 않아서 기대를 전혀 안 했는데 진짜 축복"이라면서 "나이도 많고 시험관이라 쌍둥이 되길 엄청 기도했다. 더 이상 이제 바랄 게 없다. 너무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영상에서 김지혜는 두 명의 태아를 확인한 뒤 연신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지혜는 아기들의 태명을 각각 '배코'와 '요롱'으로 지었다면서 "(난자)채취하는 날 내가 꾼 백호꿈, 이식하는 날 밤서방이 꾼 뱀꿈"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렇게 배코와 요롱이 엄마가 됐다. 건강하게 커서 만나자."고 부푼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지혜와 최성욱은 2022년 TVING 웹예능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부부간 갈등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최성욱은 사업하는 아내의 고충을 좀 더 이해해 주기로 했다면서 가정적인 모습으로 변모해 많은 주부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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