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브로큰'이 개봉 첫 주 주말 무대인사와 함께 스페셜 GV 일정을 확정했다.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다.
하정우의 거친 매력과 날 것의 연기를 볼 수 있는 범죄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영화의 주역들은 개봉 첫 주부터 관객과 가깝게 만난다.
'브로큰'의 주역들은 2월 8일(토), 9일(일) 개봉주 주말 무대인사 일정을 확정 지었다. 이 행사에는 하정우,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김진황 감독이 참여한다. 묵직하고 강렬한 추적극의 탄생을 알리며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브로큰'을 향한 관객들의 환호에 진심 어린 인사로 화답할 예정이다.

무대인사에 이어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스페셜 GV도 개최된다. 2월 8일(토)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하정우와 영화 '비공식작전'에서 힘을 합쳤던 주지훈, 김성훈 감독이 합류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2월 9일(일) 메가박스 코엑스에는 하정우와 데뷔작을 함께 했던 윤종빈 감독이 출격한다. '용서받지 못한 자'로 하정우와 윤종빈 감독은 대한민국 영화계를 이끌어갈 인물로 단숨에 발돋움했다. 신인 감독과 작업할 때마다 좋은 성과를 얻었던 하정우가 '브로큰'에서 김진황 감독과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냈을지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윤종빈 감독과 함께 하는 GV에는 정만식까지 함께 해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브로큰'은 2월 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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