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가 지난 9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28세.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9월 세상을 떠났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많은 누리꾼들은 고인이 평소 운동을 즐기며 일과 건강을 모두 충실히 해오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비보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고인은 지난 9월 초, 앞으로 넘어지는 사고를 당해 얼굴 부상을 당해 치료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고인은 2022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MBC를 대표하는 기상캐스터로 출연했다. 당시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상캐스터라는 직업을 소개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큰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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