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237만 명이 구독하는 인기 여행 유튜브 계정 운영자 빠니보틀(박재한)이 SBS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 전격 출연한다.
빠니보틀은 오는 9일과 16일 방송되는 '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해 강원도 강릉의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한다. 해외 오지 탐험, 전쟁 폐허 탐방 등 독창적인 여행 콘텐츠로 주목받은 빠니보틀이 해외 경험으로 다져진 그의 감각으로 어떻게 국내 여행지를 빛낼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빠니보틀은 주문진 수산시장, 강릉 컬링센터 등 강릉의 대표 명소와 숨은 핫플레이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여기에 4년 차 '생방송 투데이' 리포터 안수민이 합류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여행 노하우로 강릉의 명소를 탐방하며 색다른 호흡을 선보인다.
빠니보틀의 독특한 시선과 안수민 리포터의 친근한 진행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빠니보틀의 팬들은 그의 국내 여행 콘텐츠를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번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팬들은 '해외에서 보이던 유쾌함이 국내에선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궁금하다', '안수민 리포터와의 케미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생방송 투데이'는 SBS의 TV 교양 프로그램으로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되는 젊은 감각의 매거진 방송이다. 빠니보틀이 출연하는 '생방송 투데이'는 오는 9일과 16일 2회차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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