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새 소속사 원헌드레드로 이적한 그룹 더보이즈가 이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5일 원헌드레드 측은 " IST엔터테인먼트와의 만남을 통해 더보이즈 상표권 사용 및 3가지 협의안에 대해 상호 합의했다. 그동안 서운했던 감정을 풀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 끝에 더보이즈와 팬분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새 소속사 원헌드레드와 전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가 상표권 사용 및 3가지 협의안을 최종 합의했고, 이에 따라 더보이즈는 팀 이름 등을 그대로 사용한다.
원헌드레드 측은 "열린 마음으로 협의에 응해주신 IST엔터테인먼트에게도 감사하다. 당사는 더보이즈가 더욱더 발전하고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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