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위키드'는 26일 5만 2,67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75만 7,835명.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가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렸다.
이처럼 '위키드'가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27일) 강력한 경쟁작이 될 '모아나2'가 개봉한다.
'모아나2'는 디즈니의 63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전편 이후 8년 만의 후속작이다. 예매율 집계에서 4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1위 '위키드'를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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