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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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Y] 한국의 마돈나?…'가수 윤시내'는 그 자체로 레전드(50주년 첫 콘서트)

작성 2024.11.25 13:37 수정 2024.11.25 14:23 조회 7,615
윤시내

지난 23일, 활동 50년 만에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 가수 윤시내에게 '한국의 레이디 가가' 혹은 '한국의 마돈나'와 같은 수식어는 필요가 없어 보였다. 윤시내에게는 그저 윤시내라는 수식어 외에는 도통 설명할 수 없는 독보적인 아우라가 존재했다.

윤시내

하이라이트는 당연히 '열애'(1979) 무대였다. 본격적인 열창을 하기 전, 윤시내는 이번 콘서트의 제목이자, 그녀의 가수 인생에서 절반 이상을 의미하는 곡인 '열애'에 대한 그녀의 마음에 품어온 '열애'를 절절히 고백했다.

윤시내는 콘서트 객석에 앉아있던 '열애'의 작곡가 최종혁 씨를 호명하고 허리를 숙여 인사하며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윤시내

윤시내는 무용수들과 절규와도 같은 안무를 하다가 마치 기도를 하듯 무대에 무릎을 꿇은 채 엔딩을 맞이했다. 이 모습을 숨죽여 보던 관객들이 얼마나 몰입을 했던지 '앵콜'을 외칠 타이밍을 놓쳐서 웅성거리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윤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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