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종석이 연인 아이유의 콘서트를 찾아 응원했다.
이종석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유의 월드투어 앵콜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 공연은 양일간 약 1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그 열기 속에 '연인' 이종석도 함께 했다.
목격담은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흘러나왔다. 이종석은 앵콜 콘서트 첫째 날인 21일 공연장을 찾았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서 이종석은 검은 모자에 하얀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이날 공연에는 스타일리스트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석은 아이유의 월드투어 첫 공연이었던 지난 3월 서울 공연에도 참석했다. 공연 전 두 사람의 결별설이 흘러나오기도 했지만 이종석은 월드투어의 시작이었던 첫 콘서트에 참석해 연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그리고 6개월간 이어진 월드투어 대장정의 마무리를 축하했다.
아이유와 이종석은 2022년 연애 사실을 인정한 뒤 2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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