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판다곰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할부지'(감독 심형준)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안녕, 할부지'는 개봉일이 지난 4일 전국 3만 9,558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19일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던 '에이리언:로물루스'를 밀어냈다.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스오피스 1위는 같은 날 개봉한 팀 버튼 감독의 신작 '비틀쥬스 비틀쥬스'로 같은 날 2만 1,788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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