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에이리언:로물루스'가 누적 관객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에이리언:로물루스'는 22일 전국 4만 6,82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0만 38명.
지금과 같은 추세면 이번 주말께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리언: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박스오피스 2위는 같은 날 3만 3,103명을 동원한 '파일럿'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03만 8,4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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