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0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핸섬가이즈', 귀염둥이 봉구…똘똘한 '심(心)스틸러'

김지혜 기자 작성 2024.07.05 11:26 조회 3,152
기사 인쇄하기
봉구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핸섬가이즈'의 심(心)스틸러 '봉구'가 영화를 본 관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5일 '핸섬가이즈' 측은 마성의 섹시가이 '상구'(이희준)의 반려견 '봉구'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스틸은 '재필'(이성민)과 '상구'가 순찰을 하던 '최 소장'(박지환)과 '남 순경'(이규형)에게 붙잡혀 다소 어리둥절해하는 상황 속 홀로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 '봉구'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유발한다. 해당 장면에서 '봉구'는 '상구' 옷에 묻은 아이스크림을 핥는 귀여운 행동으로 '상구'를 웃게 만들며 그의 사나운 비주얼을 이끌어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봉구

두 번째 스틸은 깜짝 놀란 '재필' 옆에서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지는 스틸은 귀여운 면모로 모두의 주목을 받으며 현장을 누비는 모습과 더불어 남동협 감독이 직접 촬영한 사진까지 공개되어 현장에서 모두에게 사랑받았음을 짐작케 한다. 이처럼 '봉구'는 '핸섬가이즈' 속 귀엽고 코믹한 순간의 적재적소에 등장해 웃음을 배가시키는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주인인 '상구'와 함께 춤을 추다가 엉덩이 하이파이브를 하는 장면은 '봉구'의 남다른 연기력에 탄성을 자아낼 정도다. '상구'와 둘도 없는 사이 '봉구'는 주인인 그의 섹시한 매력을 배가시키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불청객 '미나'(공승연)는 물론 관객들의 광대까지 승천시키고 있다.

'봉구'와 호흡을 맞춘 이희준은 "동물과 촬영하는 게 쉽지 않은데 '봉구'는 영리하고 감독님 멘트도 잘 알아듣는 것 같았다"고 말해 남다른 똘똘함을 엿볼 수 있었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전국 관객 65만 명을 돌파해 손익분기점(약 110만 명)을 향해 순항 중이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