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개벤은 아나콘다에 복수할 수 있을까?
1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2회 SBS컵대회가 열렸다.
이날부터 시작된 SBS컵 대회는 지난 시즌 감독 변화 없이 진행되는 마지막 리그로 다음 시즌의 대변동이 예고되었다.
이는 현재 팀원과 감독이 함께 우승컵을 들어 올릴 마지막 기회라는 것. 이에 양 팀은 남다른 각오로 경기에 나섰다.
특히 아나콘다와 개벤져스는 멸망전 이후 또다시 맞붙게 되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는 것. 승률 최하위 아나콘다가 유일하게 승을 따낸 개벤져스에게 또다시 승리를 하게 될지, 아니면 아나콘다에 의해 방출된 개벤져스가 설욕에 성공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아나운서 출신의 배성재 캐스터와 개그맨 이수근 해설의 신경전도 예고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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