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오랜만의 등장을 예고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등장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결혼 7년 만에 예비 엄빠가 된 강재준 이은형의 등장이 예고됐다.
두 사람의 임신 소식에 주변에서는 축하 인사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신기루는 "언제 너희가 그렇게 사랑을 나눴는지 모르겠지만 축하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강재준은 아이의 탄생을 준비하며 180도 달라진 환골탈태한 모습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침 일찍 일어나 아이와 아내를 위한 음식을 준비하고 드라마를 보며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이은형은 "이렇게 해주는 게 너무 감사하고 좋은데 조금 부담스럽고 무섭기도 하다. 깡총이(아이의 태명)가 태어나면 식어버리고 앞으로 없었던 일로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강재준은 "앞으로 전혀 지칠 일 없을 거라 확신한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 차있고 준비되어 있다. 지치지 않는다"라며 자신감 있는 목소리를 해 그의 결심이 흔들리지 않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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