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미우새' 이준, "리얼해 보이려고 다 벗고 맞는 씬 촬영…감독님의 만류에도 고집"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4.15 06:42 수정 2024.04.15 10:34 조회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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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준이 노출신을 두려워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이준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이준에 대해 "나는 솔직히 뜨려고 벗었다. 자주 벗은 이유가 뜨려고 그랬다는데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준은 "사실 이번(7인의 탈출, 7인의 부활)에는 노출신이 없는데 만들어서 찍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굳이 안 벗어도 되는데 벗게 된 이유에 대해 이준은 "극 중에서 맞는 씬이 있었다. 옷을 입으면 보호대 할 수 있는데 보호대 없이 다 벗은 채로 맞겠다고 했다. 감독님이 굳이 그럴 필요 없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해야 리얼해 보이니까 고집을 피웠다. 그리고 바로 후회를 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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