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0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런닝맨' 멤버들, 버추얼 캐릭터 변신…하하, "라이즈의 앤톤 형을 좋아해서 일톤이 된 나"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4.15 06:16 수정 2024.04.15 10:34 조회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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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하하가 앤톤을 닮은 버추얼 캐릭터로 변신했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700회를 맞아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700회를 맞아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즘 트렌드인 버추얼 캐릭터가 되기로 한 멤버들은 자신이 원하는 성별, 얼굴, 체형 등을 직접 설정했다. 그리고 본래의 모습으로는 하지 못했던 애교 등 잔망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과 버추얼 캐릭터로 만난 멤버들은 각각 자신의 소개를 했다. 양세찬은 "저는 윙크천사 러브예요"라며 윙크를 했고, 송지효는 "사랑스러운 이마를 가진 딘입니다"라며 머리카락 한 톨이 남은 비주얼을 공개했다.

그리고 하하는 "여러분의 사랑에 취해 꾸벅꾸벅, 아 잘 잤다"라며 다소 부담스러운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라이즈의 앤톤 형을 좋아해서 일톤이 되어버린 나"라고 자신을 소개해 멤버들의 야유를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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